'흙에 살리라' 가수 홍세민 씨 별세

입력 2021-12-08 19:21   수정 2021-12-08 23:41

1970년대 인기를 끈 대중가요 ‘흙에 살리라’를 부른 가수 홍세민 씨가 지난달 별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. 향년 71세. 1950년 전남 해남에서 태어난 고인은 동양공업전문대학을 졸업했다. 가수로 데뷔한 뒤 1973년 발표한 ‘흙에 살리라’는 고인을 대표하는 노래로 꼽힌다. 삶의 터전인 흙과 함께 고향을 지키며 살고 싶다는 이 노래는 1960∼1970년대 산업화 흐름 속에 고향을 떠나 도시로 향한 젊은이들을 위로하며 향수와 함께 묵직한 울림을 줬다는 평가를 받는다. 고인은 지난달 30일 오전 심정지로 쓰러진 뒤 세상을 떠났다. 이달 2일 발인식을 했다.


관련뉴스

    top
    • 마이핀
    • 와우캐시
    • 고객센터
    • 페이스 북
    • 유튜브
    • 카카오페이지

    마이핀

    와우캐시

   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
   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
    캐시충전
    서비스 상품
    월정액 서비스
   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
    GOLD PLUS 골드서비스 + VOD 주식강좌
   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+ 녹화방송 + 회원전용게시판
    +SMS증권정보 + 골드플러스 서비스

    고객센터

    강연회·행사 더보기

   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.

    이벤트

   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.

    공지사항 더보기

    open
    핀(구독)!